전작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판권 계약, 1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범죄 스릴러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질리언 매캘리스터의 신작 《또 다른 실종자》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숨이 멎을 듯 놀랍다”, “내가 읽은 것 중 가장 멋진 반전이다”,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등의 찬사를 받은 이 소설은 출간 즉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메일 온 선데이〉, 〈레드 매거진〉 등 다수의 매체에서 뛰어난 플롯과 반전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영국 TV 시리즈로도 제작 중이다.
이야기는 브리스톨 인근 작은 해안 마을 포티스헤드에서 또 한 명의 여자가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스물두 살의 올리비아는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CCTV에 포착되지 않았다. 목격자도 단서도 없다. 한편, 사건을 맡은 경찰 줄리아 데이 경감은 정체불명의 협박을 받는다. “첫째, 실종된 여자의 집에 거짓 증거를 심을 것. 둘째, 가짜 범인을 살인 용의자로 체포할 것. 거부하면 네 딸이 위험해진다.” 줄리아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결국 거짓 증거를 조작하고 가짜 범인을 체포하는 수밖에.
하지만 줄리아에게는 계획이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기 전에 올리비아를 찾아내는 것. 과연 줄리아는 너무 늦지 않게 이 실종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무사히 딸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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