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무브먼트는 수많은 부품들이 정교하게 맞물려 작동합니다. 
그런 톱니바퀴들은 각각 다른 모양과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시침과 초침을 움직인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하고 있고, 마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 사랑하는 모습과 닮았습니다.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집을 포기해야만 하는, 나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마지막으로 포기하게 되는 것은 감정일 것이고 -  그것은 비극입니다. 
본 작품은 그런 젊은 세대에 대한 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