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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더 헬. 시밝도에 온 걸 환영한다! 최우혁’
대체 이 외딴섬에서 경호가 왜 필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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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밝도 미스터리 섬, 그리고 남과 여
나 공주님은, 파도와 함께 다가오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중

신세진 작가는 네이버를 비롯, 인터넷 로맨스 연재포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감각적인 직업의 남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로맨스에 강한 작가로, 이번 《공주님의 보디가드》에서는 천재 여류화가와 보디가드와의 사랑을 그렸다.

성은 ‘공’ 이름은 ‘주님’. 공주님이라는 이름의 화끈한 천재 여류화가, 그녀를 보호하라는 특명으로 시밝도라는 섬에 발을 디딘 신체 건강한 보디가드.
이들의 만남은 아슬아슬하게 시작되지만, 미술계의 암투 속에서 공주님 그녀를 필사적으로 보호하려는 보디가드 최우혁의 활약이 펼쳐진다. 

완벽한 듯 빈틈 아닌 빈틈이 속속 드러나는 보디가드의 치명적 매력에 빠진 화끈녀 공주님. 
남자라곤 알지도 못하고, 경험(?)조차도 모르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꽂힌 남자, 
최우혁. 자꾸 궁금해지는 이 느낌은 뭐지?

*   * 
[금색. 이성을 향한 욕정을 금한다.]
그러니까 이 섬에서 여자랑 손잡으면 큰일 나고, 키스라도 하면 해고, 
그 이상의 행위는 근로계약 위반으로 고소라도 당할 판? 
*   * 

- 출판사 소개 :   

도도녀 공주님, 남자를 만났다
“나, 널 그리고 싶어.”

성은 공, 이름은 주님.
정말로 거짓말 안 보태고 진짜 이름, 공주님.
대한민국 유명 화가 중 한 사람. 20세의 나이에 혜성처럼 세상에 등장, 강렬한 그림 3점만으로 그해의 미술 잡지를 평정한 천재!
화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녀의 그림은 엽서, 다이어리, 벽화 등의 2차 저작물로 제작되어 대히트를 쳤다. 
27세에 성공한 갑부 명단에 당당히 이름 올린 공주님 화백을…… 모르는 남자가 있다. 
‘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섬 주인의 딸, 공주님의 눈이 매섭게 빛났다.

2권>

9. 사랑의 장벽  
10. 속고 속이고
11. 지켜야 할 의무
12. 시크릿 러브 노트
13. 치유의 시간이 필요해
14. 청혼하러 가는 길
15. 우린 서로 사랑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