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몇년전으로 돌아가서 너무 고민하지 말라고 얘기해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나이가 들수록 말하는 내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게 어려웠다. 아무뜻 없이 말한 얘기에도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수 있고 이런 이유로 말을 조심히 하다보니 말수가 적어졌다 첫 장에 나오는 간절함에 소크라테스 말이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소크라테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를 와닿게 언변이 너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유대인 영화,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법을 보면서 유대인에 대한 궁금증이 항상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유대인의 내용이 짧게라도 나와 유대인의 지혜로움을 더 알게되었다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지만 아직 나를 보살피는 방법은 실천하고 깨닫기에는 어려운거 같다 다른책과 다르게 재밌었던 점은 ㄱ.ㄴ.ㄷ.ㄹ 초성으로 단어를 선택하여 그 단어에 맞는 기가막힌 내용들이 들어있는게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단어들은 의지,적당한 거리,간절함,금언
나와 생각이 달랐던 단어들은 장마,권태로움이었고 정말 행복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왜 행복해야하는지,행복한지,정작 행복이 뭔지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행복이라는 단어와 내용에 조금의 해답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