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목을 봤을 때, 별자리에 관한 설화를 풀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막상 내용은 지구 과학 전공 서적에 나올 것 같은 고대 천문학에 관한 이야기와, 천문학자들의 이야기와 천체를 관찰하기 위해서 어떤 망원경을 선택해야 하는지, 천체 사진을 찍으려면 어떤 카메라를 선택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과 계절에 볼 수 있는 별자리에 관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천체에 관련한 책인 만큼 사진도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중간에 부연 설명이 있어서 읽을 때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명왕성이 빠졌는데, 출판 년도가 2005년이라 명왕성이 아직 태양계 행성에 들어가 있는 부분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