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말해봐, 네가 악마라면 나는 뭐가 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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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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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범죄는 '법규를 어기고 짓는 잘못'을 말한다.
그냥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법규를 어기고 처벌을 받을만한 죄를 지은 것이다. 그럼 범죄자는 죄를 짓는 행동을 한 사람만을 말할까? 그들의 말, 생각, 의도, 영향, 그것들은 죄가 되지 않을까 그럼, '정의 구현'을 위해 한 행동은 어디까지 정당성을 띨 수 있을까 단 한번쯤은 '저런 사람들은 벌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할 때가 있다. 그런 생각이 법의 심판이 아닌 다른 형태로 이뤄진다면 그 또한 정의를 위한 것이니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가 정의이고 범죄인 걸까 양의 탈을 쓰면 범죄가 아닌 걸까 마지막 장을 덮으며 '죄의 범위'와 '정의'에 관해 생각이 많아진다 양의 탈을 쓴 늑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