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착이 시리즈로 나와서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았다 부끄럽게 역사에 관심을 많이 갖고있지 않아
우리나라 역사,세계역자를 잘 모르는데 개인적으로 딱딱한 역사를 만화책으로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일제 감정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을 바로 알리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는 작가의 말에 마음이 뭉클하였고 역사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시대배경 적으로 연맹,협상 건물 등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우리 민족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사실이 아직도 너무 분한 것 같다 말도 안되는 권력으로 인권을 침해하고 인간다움 마저 상실한 일본이 지금까지도 당당히 자기네들이 한 일들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고 부끄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만화책이지만 그 안의 조선의 민족의식이 얼마나 깊고 진한지 느낄 수 있었고 현대에서는 그런 의식이 없는거 같아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드는것도 있었다 독립운동으로는 유관순 열사 밖에 알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채응언,안창호 선생님 등 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을 많이 알 수 있어
뜻깊었다 이 책을 아직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역사를 이제라도 바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독립운동가와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