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목만 봐서 이렇게 깊이 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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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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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제목만 봐서 이렇게 깊이 있는 내용인지 몰랐다. 정신적인?부분에서 관심이 많은데
딱 이 책에서 어느한쪽으로 동요되지 않고 이야기를 써내려 간 부분에서 대단하다고 읽으면서 계속 느꼈다 표지만 봐서는 한가로운데 내용은 태풍처럼 왔다가 잠잠해졌다가 뭔가 축축한 느낌이다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의사가 쓴 책이라 굉장히 세세하면서 사실적이었다 비유적인 표현을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었지만 이해하지 않고 그대로 흡수 할 정도로 굉장히 빨려들어가는 표현이었고 고통을 마주하고 난 다음의 내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게 도와준 책이었다 성격이 예민한 편이거나 심리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 일상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는 책이었고 서점에 가서 소장하고 싶은 그런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