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에는 매년 해외여행을 다녔다.
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그 나라의 회화책이나 여행부록을 사서 조금씩 공부하고 갔는데 책에서 익힌 문장을 이야기해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근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게되었고, 중학교때 미국여행을 갔을때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당시 미성년자여서 아쉬움이 남았던 라스베가스 여행을 다시 계획중이다. 영어회화 책을 읽으며 여행을 다니며 쓸 수 있을 문장을 몇문장 익혀보았다.
미국에서는 스몰토킹을 많이 하는데 전에 여행을 갔을때도 모르는 아주머니, 아저씨와 해변, 마트에서 소소하게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여행에서도 작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 문장이 잘 정리되어있다.
회화능력이 엄청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어휘를 익히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