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씨유 간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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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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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중환자실 간호사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을 쓴 간호사는 어린 시절 암을 걸린 사람이다. 그 아픔을 극복하고 이제는 본인이 아픔을 겪는 사람을 간호하고 있다.
중환자실에 대한 죽음과 삶이 오가는 현장이기 때문에 전쟁터 같은 곳이라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이별을 피할 수 없고 적절한 타이밍을 잘 알 수 없지만 내가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건 주어진 현재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며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하루하루가 쌓이는 인생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별을 해야 한다는 건 너무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 전쟁터 같은 곳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뛰어다니며 간호하는 간호사를 포함한 모든 의료인에게 존경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