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자체는 음악시간에 자주 접했지만 사실 크게 관심이 없는 분야였다.
이 책을 고르게 된건 예전에 알던 친구중에 잘때 클래식을 틀고 자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책에나오는 작곡가들은 대부분 어디서 한번정도는 들어 봤다 하는 작곡가들이어서, 익숙하다고 생각하면서 책을 봤고,
의외였던 점은 의사라고 생각했던 슈바이처가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했다는 점과
과학자라고만 생각했던 아인슈타인이 음악을 좋아했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