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할 생각은 없지만 요즘 배달가격이 너무 올라서 보게 되었다 어떤 시스템으로 되어있길래 배달비와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지 이해하고 싶었다.
처음내용은 배달이용 등 이론적인?내용이 나왔고 배달 장단점을 알려줬는데 자유로운 영업시간에는 생각이 좀 다른거 같다 오히려 홀이랑 똑같이 영업시간을 지키지 않을시 다른 타업체로 고객을 읽을 가능성이 적지않다 생각하기 때문이고 낮은 매진율이 마음이 아팠다 소비자인 나조차 배달 시켜먹으려면 부담이 되는데 그렇게 먹어도 마진율이 얼마 안남는다는거에 안타까웠다...개인카페를 창업 해볼까 생각을 했었다 주변창업한 분들에게 조언도 많이 들었고 고정비,인권비,배달 시 배달료 등 구체적으로도 정리를 했었는데 상권조사 하는게 나는 너무 어려웠다 유동인구도 조사해야하고 주변 고객층 조사도 해야했는데 이 책에서 그 내용이 나와 정말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팁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다 책을 읽고 유명한 권투선수의 말을 듣고 웃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 처맞기 전까진" 자극적인 말이지만 머리에 인식은 확실히 됐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과 같은 회사인걸로 아는데 수수료가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고 책의 내용이 길지는 않았지만 핵심내용은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 있는거 같다 창업을 할 때 이 책만 읽기에는 부족함이 있는거 같다